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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초기화하고 나서야 중요한 사진이 모두 사라졌다는 걸 깨달았다면, 누구든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복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따라 해 보세요.
icloud 확인부터, 복구 프로그램 활용, 애플워치 활용법까지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아이폰 사용자의 대부분은 iCloud 사진 보관함을 자동으로 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화를 해도, iCloud에 사진이 남아 있다면 몇 분 만에 복구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도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사진] 항목으로 이동해 ‘iCloud 사진’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iTunes 또는 Finder를 이용해 백업한 적이 있다면, 그 백업을 복원해 사진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복원 시 현재 데이터는 덮었으이므로 주의하세요.
애플워치에 남은 사진 썸네일이 있다면, 스크린숏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 화질은 낮지만, 중요한 기록이라면 임시 복구로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공장초기화 후 복구 프로그램을 활용해 잔존 데이터를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복구 전 꼭 확인하세요:
무료 버전은 복구 가능한 항목만 보여주며, 실제 복원은 유료로 진행됩니다. 반드시 미리 보기를 통해 복원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의 iCloud 사진 백업 기능을 활성화하면, 기기 문제가 생겨도 사진을 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설정 경로: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사진] → ‘iCloud 사진’ 활성화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면?
아이폰을 초기화한 후에도 사진 복구는 포기하지 마세요.
icloud, 백업, 워치, 복구 프로그램 등 가능한 방법을 순서대로 시도해 보면 일부 사진이라도 되살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미리 백업하는 습관입니다.
실수로 초기화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백업 설정을 꼭 해두시길 바랍니다.